9/2 ~ 9/3 

본네빌 바버, 본네빌 T120, 팻밥, 카렌스 참여

 

팻밥형님이 태안에 동생이 하는 펜션에 놀러가자고 하여 친한동생 둘과 같이 다녀왔다. 

팻밥형님 집으로 가서 먼저 조인하고, 동생들은 평택호 관광단지에서 접선하기로 했다. 동생한명은 아직 바이크가 없어 차를 타고 왔는데 바이크의 세계로 꼬시는 중이다. 

 

집 -> 평택호 관광단지 -> 간월암 -> 신두리 식당 -> 카페? -> 풍경펜션(1박) -> 우렁이박사 -> 카페49 -> 헤어름베이커리 

총 462km

사진을 안찍은곳이 많네.. 다음부턴 빼먹지 말고 찍어야 겠다. 

간월암 - 멀리서 보기만..

간월암갔다가 중간에 점심으로 신두리식당에서 조개찜을 먹었는데 식당 사진이 없네.. 조개찜도 맛있었는데 칼국수가 사골맛이 나면서 아주 맛있었다.

카페49 밥먹고 바로 갔는데 피자도 한판 뚝딱

커피와 피자를 먹고 숙소로 이동했다. 숙소는 태안에 있는 풍경펜션이이라는 곳인데 넓은 잔디밭에 앞은 바다가 보이고 분위기 좋은 카페와 전기 자전거까지 무료로 대여해 주는 리조트 같은 펜션이었다.

우렁이박사 쌈장집인데 세종류의 장과 제육을 추가해서 먹었는데 여기도 맛집
해어름 베이커리 고급지니 비싸다

해어름 베이커리에서 동생들과는 헤어지고 팻밥형님과 중간에 편의점에서 한번쉬고 비올까 두려워 부지런히 집으로 왔다. 

 

 

 

2023.08.05 ~ 06 1박 2일

할리타는 형과 본네빌 타는 동생과 속초로 박투어를 떠났다. 

우리는 양만장에서 만났는데 이른시간(6:30)에 나왔다고 생각했지만 이미 양만장 가는 길은 막히고 있었다. 나는 갓길을 잘 안타고 다녀서 막히는 데로 차와 같이 갔더니 20분 늦게 도착했다. 

셋이 모두 바이크에 밥을 주고 첫 번째 목적지인 미시령 옛길쪽으로 향했다. 

울산바위

속초 노메드 카페를 갔는데 자리가 없어서 근처 다른 카페로 가서 커피한잔하고 팥빙수 먹고 속초 라마다로 가서 좀쉬다가 회도 한접시 먹었다. 술마셔서 더이상 라이딩은 못하고 숙소에서 영화보고 쉬었다. 숙소가 공사장뷰라 했는데 막상가보니 반은 오션뷰였다

속초라마다

둘째날은 더덕식당에서 아침을 먹었는데 나물이 너무 맛있었다. 여기는 나중에 가족들과고 와봐야겠다.

황만장 들려서 커피 한잔하고 좀 쉬다가 남양주의 윌리앤잭에서 라이딩하지 않는 형을 만나기로 해서 갔다가 점심먹고 집으로 복귀했는데 복귀 길에 또 비를 맞았다. 

황만장

 

 

2023.07.07 
드디어 출고날이 왔다. 오후 반차를 내고 바이크를 찾으러 트라이엄프 강동점으로 갔다
엄청 더운 날씨에 어떻게 바이크를 끌고 올지 걱정이 되었다.
하지만 바이크를 보는 순간 더위에 대한 걱정은 사라지고 빨리 타고싶다는 마음 뿐이다. 
바이크 기능에 대한 설명을 듣고 번호판을 달고 핸드폰 거치대를 달았다. 
이제 출발 하면된다. 
 
근데 시동을 못 걸겠다. 그새 까먹었다. 
딜러분이 다시 설명을 해줘서 시동을 켜고 출발해서 근처 주유소로 가서 바로 주유를 했다. 

출고를 축하해주러 팻밥타는 형님이 와줘서 같이 양평 카페무르로 첫 라이딩을 시작했다. 
 
너무 긴장해서 어떻게 갔는지 모르겠다. 

본네빌바버, 팻밥

내 바이크 너무 이쁘다. 돌아오는 길에는 어느정도 적응이 됐는지 바이크의 고동감도 느껴지고, 바이크의 무게감도 느껴진다. 
치고 나가는 타이밍이 맨날 느려서 팻밥을 못쫓아 갔었는데 이제 바로 쫓아갈수도 있다. 
너무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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