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혼자 라이딩 하거나 지인 두명과 하는 라이딩이 전부 였는데 이번에는 6인 라이딩 이었다.
6월에 일본으로 라이딩을 갈 예정인데 그때 같이 갈 멤버다. 한분이 홍련(하야부사)을 타셔서 앉아볼수도 있었다.
어렸을때 잡지에서 하야부사를 처음보고 드림바이크였었는데 잠깐 앉아보니 역시 내가 탈 수 있는 바이크는 아니었다. 그냥 드림바이크로 남겨두자.

오즈모 액션5를 구매하고 처음으로 촬영을 해봤는데 망했다 건질영상이 하나도 없다.
넥마운트로 찍었는데 검정색윈드쉴드가 정면을 막고 위에는 헬멧끝자락이 보인다.
그래도 날씨는 참 좋았다.
가볍게 다녀오려고 했는데 370키로 정도를 아침 7시에 출발해서 저녁 8시쯤 집에도착하니 온 몸에 근육통을 장착하고 무겁게 돌아왔다.
그래도 좋은 분들과 좋은 날에 라이딩을 하니 기분은 참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