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촌 휴게소 -> 망향비빔국수 -> 컨투어373 약 150km 코스
요즘 릴라이브 키는걸 자꾸 까먹는다.
9시쯤 출발하여 내촌휴게소에서 같이 투어하는 형님을 만났다. 음료수 한잔하고 근황 토크 좀 하고 첫 목적지로 출발했다.
망향 비빔국수에서 비빔국수와 만두를 먹었는데 만두는 특별하진 않지만 비빔국수는 역시 맛있었다.
근처에 컨투어373 이라는 바이크 카페가 있다고 하여 두번째 목적지로 정했다. 바이크 주차장도 있고 편한 쇼파도 있어서 나름 괜찮았는데 아아가 너무 맛이 없었다.
최근에 이 형님이 일본 바이크 투어를 다녀와서 투어 얘기도 듣고 부러운 시간이었다. 내년에는 꼭 같이 가기로 했다.
상쾌한 날씨에 바이크를 타고 좋아하는 형님과 즐거운 투어를 다녀와서 꿀꿀한 기분이 좀 나아지는 시간이었다.
바이크를 안탔으면 어떻게 버텼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