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10시 처음으로 목적지를 정하고 바이크를 탔다

길이 막히지 않고 괜찮은 카페 일것 같은 곳을 찾아냈고 첫 번째 목적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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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로드 : 네이버

방문자리뷰 120 · 블로그리뷰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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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욕이 너무 앞섰는지 오픈하기도 전에 도착하여 옆에 있는 당고개 냉면에서 시간을 좀 떼우고 와보니 내 바이크에 무서운 사마귀가 앉아 있었다. 근처에서 무기가 될만한 것을 찾아보니 마침 집게가 있어 그것을 들고 사마귀를 몰아낼 수 있었다.

 

카페에 들어가니 입구에 R18 이 후덜덜한 존재감을 뽐내고 있었다. 

커피맛은 잘 모르지만 괜찮았던것 같고 2층에 자를 잡았는데 산을 배경으로 주차되어 있는 내 바이크를 볼 수 있었다.

집에서 가까운 거리였지만 첫 카페바리를 무사히 마치고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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