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7.19
성수 RSG에서 9시에 할리타는 형님과 T120타는 동생과 만나기로 하고 가족과 저녁 외식을 하기로 했다.
아 근데 식당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한시간을 기다리는 바람에 엄청 늦어져서 헬멧도 못바꾸고 식당에서 바로 출발..
밤에 다니는거 무서웠는데 맘먹고 나오니 좀 낫다. 가는길도 단순하고 시내라 환하기도 하고 이상한 차들도 없었고
성수 RSG에 처음 도착했을때 느낌은 무슨 클럽 같은 바이크들이 너무 많아서 세울곳도 마땅치 않은데 음악소리도 크고 오 신선한 경험이었다.
그러고 보니 시내에 있는 바이크 카페도 처음 가봤다.
너무 신선한 충격에 사진한장 찍을 생각도 못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