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오기전에 좀 멀리 가보고 싶어 와이프한테 허락을 받고 박투어를 준비중이다.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 너무 멀리가는것은 좀 무섭기도 하고 와이프도 너무 멀리가지 말라고 하여 충북 단양으로 목적지를 정했다.
단양으로 정한 또 다른 이유는 내 기억속에 매우 멋진 여행지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토, 일 일정으로 가려고 하니 토요일 비가오고 숙박이 너무 비싸 일, 월 일정으로 변경했다.
1일차
집 -> 양만장 -> 횡성(섬강뚝배기 조식) -> 제천(마리의정원) -> 사인암 -> 숙소 -> 구경시장(석식)
1-1. 충주호 주변길이 막히지 않는 경우
제천(산자락 커피라끄 휴식) -> 장회나루(Optional) -> 사인암 -> 만천하 스카이워크 -> 이끼 터널 -> 숙소
1-2. 충주호 주변길이 막히는 경우
제천(휴식) -> 사인암 -> 숙소
2일차
숙소(조식) -> 만천하스카이워크 -> 도담삼봉 -> 카페 산 제천(커피라끄) -> 원주(스톤크릭) -> 양평(회령손만두국) -> 집
1일차
조식 식당 후보 : 섬강뚝배기, 운동장해장국, 광암막국수
중식
석식
제천 카페
산자락은 가보고 싶은데 들어가는 입구가 비포장 도로라 다음에 가기로...
단양 카페
카페산 가는길이 아무래도 불안하여 도깨비카페로 변경하려고 했는데 여기도 비슷한거 같아 다음에 가기로...
스카이워크카페로 변경
숙소는 터미널 근처 저렴한 모텔에 정할 예정.
그리다, 호텔마루, 비행기모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