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처음 만들면서 카테고리를 구분하기 위해 여러 관리자메뉴를 살펴봤다 근데 찾을 수가 없었다. 그러다 못찾겠네.. 하고 며칠을 덩그라니 분류전체보기 하나만 놔뒀다 그러다 드디어 찾아냈다 티스토리 가이드를 보면서.. 관리자 - 글 - 분류관리 이렇게 되어있는데.. 왜 못찾았는지...
어제는 파이어폭스를 쓰면서 첨으로 ctrl+f를 눌러봤다 팝업이 안뜨고 브라우져 밑에서 새로운 영역이 생겨났다 아무생각없이 찾을 단어를 쓰고 엔터를 눌렀다 아무런 변화가 없었다.. 아니 이거 왜이러지 하고 찾기도 안된단 말인가 하는 파폭에 대한 무한한 실망감에 좌절할뻔 했지만 다시한번 해봤다.. 놀라웠다
찾으려는 단어를 엔터를 치기도 전에 찾아가는 것이 아닌가.. 말로만 웹2.0 이니 리치클라이언트니 ajax를 공부해야 한다느니 하면서 실제 생활속에 스며 있는 근본은 알아차리지 못하고 내 근본또한 변화시키려는 노력을 전혀 하지 않았다니.. 핑계를 대며 살아온 삶이 너무 부끄럽고 입으로 떠들었던 시간들에 고개를 들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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