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20km 정도 거리에 있는 하남 서비스 센터로 갔다. 시내주행만 한것은 처음이었다. 20km 거리가 먼거리가 아닌데도 투어때보다 좀 더 힘든 느낌이 있다. 신경쓸일도 많고 차들도 툭툭 튀어나오고 급정거에...

2시 예약이었는데 너무 일찍 나왔는지 30분전에 도착했다. 대기하다가 2시에 점검하고 40분정도 걸리거 같다. 별 이상은 없다하고 엔진오일만 갈았는데 13만원정도가 나왔다. 

정기점검을 돈주고 해보기는 처음이라 좀 당황스러웠지만, 어쨌든 이상 없다니 다행이다. 마지막으로 주행중 풀렸던 사이드 미러를 조이고 집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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