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를 졸업하고 그동안 어떤 공부를 하고 어떤 스킬을 키웠는지 생각해보면 오히려 학교에서 배웠던것을 써먹기만 한것 같다. 매년 초에는 올해는 어떤걸 해보겠다 다짐하지만 그해가 지나고 나면 결국 아무것도 한것이 없다. 그래서 그 원인을 생각해봤다. 생각해본 결과 매번 생각만 하고 실천을 하지 않았기 때문인것 같다. 그래서 올해는 무조건 이일 저일 벌여볼 생각이다.
그 첫번째로 스터디를 시작했고 두번째로는 지금 맡고 있는 프로그램의 퍼시스턴스 레이어에 IBATIS를 적용해보려고 한다. 누가 시킨것도 아니고 고객은 안좋아 할수도 있지만 일단 짬짬히 변경해보고 지금 보다 낫다면 고객에게 결과를 보여주고 실제 로 운영하면서 IBATIS의 장단점을 살펴 봐야 겠다. 세번째로는 운동을 시작할 것이다. 네번째로는 내 개인 프로젝트를 시작할것이다. 개인 프로젝트는 가계의 재정관리 프로그램으로 정했다. 다섯번째로 일년동안 전공서적외에 50권의 비전공 서적을 읽을 것이다. 가능하면 역사나 철학관련 책 위주로 읽을 생각이다.
2008년도 벌써 벌써 두달이 지났다 이 시점에서 년초에 세웠던 계획들을 수정하고 다시 한번 내 스스로 다짐해보는 시간을 가져봐야 할 것 같아 이 늦은 시간에 글을써서 증거로 남긴다
다짐
2008. 3. 8. 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