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 ktx를 타고 부산으로 가서 탁송보내놓은 바이크를 찾고 배에 싣고 시모노세키로 가다
3시까지 부산항으로 가야해서 좀 여유롭게 가는게 좋을것 같아서 서울역에서 ktx를 타고 부산역에 12시30분쯤 도착했다
3시쯤에 바이크를 찾아 출국 수속을 하고 부산항 배앞에 갔다놓았다. 배를 타는 시간은 6시쯤 이었고 실제 출항은 9시 였다.
6/6 시모노세키항에 아침8시쯤 도착해서 입국수속을 마치니 9시쯤 되었다. 본격적으로 일본 투어를 시작했다. 첫날 일정은 후쿠오카를 한바퀴 돌고 규슈의 숙소로 이동하는 루트 였다.
첫날은 강원도보다 조금 더 좋은 풍경과 고속도로 첫 경험으로 약간 실망하고 있었다. 숙소에 와서 저녁을 카이세키로 저녁을 맛있게 먹고 온천으로 몸을 푸니 완벽한 하루가 되었다.
6/7 에는 규슈지역을 한바퀴 돌았다.
케니로드, 그린로드, 아소산, 타카치호협곡 등 유명한 라이딩 지역을 돌았고 이날 일본에 온 이유를 찾았다.
이날은 말로 설명할수가 없다. 돌아오는 길에 비를 좀 맞았지만 주요 라이딩 지점에서는 날씨도 완벽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여기서만 계속 돌면서 몇일을 지내도 지루하지 않을 것 같다.
6/8 뱃부 지역을 돌았는데 전날 만큼은 아니었지만 이날도 꽤 좋은 라이딩 이었다.
이날은 중간중간 비가와서 비를 좀 맞았지만 그래서 더 잊을 수 없는 날이 었던것 같다. 라이딩 하면서 처음으로 우비를 입어본날
6/9 숙소에서 시모노세키항으로 돌아와 배를 타고 6/10 다시 부산항에 돌아 왔다.
오자마자 또 가고 싶다
https://youtu.be/9XuYHqFrtE4?si=RZDkvHqTzjRTKpBr